광폭합지 하는 방법입니다.
일단 정배 전에 부직포와 운용지 작업이 선행으로 들어가야 해요.
부직포
부직포는 10cm 풀솔로 가장자리 벽에 칠해줍니다.
풀 농도는 된풀입니다.
ㄷ (디귿)자 모양으로 풀솔질 해주면 되는데요.
부직포는 이렇게 아래부터 붙여줍니다.
그 다음 위에도 붙여줍니다.
위에는 역 디귿자만 된풀로 풀솔질 해줍니다.
운용지
운용지는 8장,
5센치를 자르고요.
한 장 버리고 7장만 사용합니다.
운용지 농도는 보통풀이고,
미끈한 부분에 풀칠합니다.
운용지는
C벽(광폭)은 바깥쪽으로부터 93cm, 93cm를
운용지 가운데로 해서 붙이면 됩니다.
마찬가지로 B벽(실크)은 오른쪽에서부터 106cm를
운용지 가운데로 해서 붙이면 됩니다.
운용지 간 겹치는 부분은 5cm 입니다.
광폭 합지
광폭합지는 세로 3개로 만들어야하는데요.
광폭을 붙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.
일단 첫번째로 하나로 해서 쭉 내려 붙이는 방법인데,
이렇게 붙이려면 260cm 로 자르면 됩니다.
이렇게 작업하는 것의 단점은,
무늬를 맞추기 위해 한번 칼질을 해야하는데요.
그때 겉에 합지만 잘려야 하는데,
칼질할때 힘을 잘못 주면 안쪽 부직포까지 같이 잘릴 수가 있어요.
두번째 방법이 조금 더 안전하기는 해요.
260을 2장 만든다음에
미리 바닥에서 자르는 겁니다.
52 + 208 이렇게 나뉘겠죠.
마지막 커텐박스 있는 쪽 도배지는 무늬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52cm 더 길게 재단해야 합니다.
260 + 52 = 312cm
총 길이가 이런거고
이것도 위의 설명과 마찬가지로
104 / 208 이렇게 한번 더 커팅이 필요합니다.
결론적으로 260짜리(52 / 208) 2개, 312짜리(52+52 / 208) 1개
* 사진속 모델은 북부기술교육원 건물보수과 야간반 신교수님이십니다.